타이레놀은 해열 진통제로 근육통, 허리통증, 관절통 같은 통증을 조절하는 데 사용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통증을 일으키는 유발 물질의 합성을 저해하여 통증을 억제합니다.
1. 타이레놀 제품의 종류는?
타이레놀은 백신으로 유명한 얀센에서 생산하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진통제입니다.
타이레놀 제품은 파우더, 정제 및 시럽 형태의 9개 제품이 있습니다.
타이레놀 9가지 제품 | ||
타이레놀산 500mg | 파우더 | 녹는 파우더형 해열진통제 |
타이레놀정 500mg | 정제 | 빠른 효과의 해열진통제 |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 | 정제 (서방정) | 8시간 지속형 해열진통제 |
우먼스타이레놀정 | 정제 | 생리통 전용 진통제 |
어린이 타이레놀산 160mg | 파우더 | 녹는 하우더형 해열진통제 |
타이레놀콜드-에스정 | 정제 | 종합 감기약 |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 현탁액 | 어린이 해열제 |
어린이용 타이레놀정 80mg | 정제 | 씹어먹는 어린이 해열제 |
타이레놀정 160mg | 정제 | 만 6세부터 만 12세를 위한 해열진통제 |
타이레놀은 복용즉시 녹기 시작하여 5분 안에 완전히 용해된 후 15분 안에 통증 해소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발열, 두통, 근육통, 치통, 생리통 등 다양한 진통 증상에 폭넓게 사용됩니다.
연령 및 복용대상과 증상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여 구입 후 복용이 가능한데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습니다.
2. 타이레놀 이알서방정이 다른 점?
타이레놀 제품 중 병원에서 감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진통제로 사용되는 게 바로 타이레놀 이알서방정 제품입니다.
이알서방정은 천천히 녹아서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로 8시간 동안 약효를 발휘하게 되는데요.
감기로 인한 해열과 몸살 등에 효과가 좋습니다.
타이레놀 이알서방정은 650mg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절반 용량인 325mg은 바로 녹으면서 진통 효과를 나타내고 절반 용량 325mg은 천천히 녹으면서 효능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작용기전으로 장시간 진통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병원에서 감기약 처방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3. 타이레놀 복용에 대한 주의사항과 음주(술) 관련 부작용
타이레놀의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하루 복용할 수 있는 용량을 정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세트아미노펜은 복용 후 간에서 대사가 되어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기준 용량을 넘어서 복용할 경우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의 고용량으로 복용할 경우 간의 손상을 넘어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용량을 지켜서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음주는 절대적으로 하지 않아야 합니다.
술과 함께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는 경우 독성 물질이 생성되어 치명적인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혹 음주 후 다음날 두통이 있다고 타이레놀을 고용량으로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간의 심각한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 회사동료나 지인 중에 반복적으로 음주 후 타이레놀을 복용하고 있는 걸 발견하신다면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4. 타이레놀은 어떻게 복용하고 언제 복용하면 좋은가?
진통제는 타이레놀도 있지만 염증작용까지 하는 진통제 종류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성분의 이지엔식스, 탁센, 부루펜, 그날엔 등의 제품들이 있는데요.
타이레놀은 해열진통 효과만 있지만 엔세이드(이부프로펜, 나프록센) 계열 제품의 진통제는 염증을 억제해 주는 항염증 효과가 있습니다.
2가지 중에 당연히 항염증 효과가 있는 엔세이드 계열의 약이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열을 낮춰주는 해열 효과는 타이레놀이 한수 위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엔세이드 계열은 위장장애가 있는 편이라 식사를 하지 않고 복용하면 위 주변이 아프거나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기 등으로 인해 생기는 발열이나 두통은 타이레놀을 복용하는 게 효과적이고요.
염증을 가라앉히고 진통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엔세이드 계열의 진통제를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2가지 종류의 진통제는 함께 구비해 두시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새벽에 긴장성 두통으로 인해 약을 복용해야 한다면 빈속에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엔세이드 계열보다는 타이레놀을 복용하는 게 맞고요.
외상으로 인한 염증성 통증과 같은 상황에서는 식사 후 엔세이드 계열 진통제를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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