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포트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이유?
여행을 자주 다니는 분들은 호텔이나 펜션등에 비치되어 있는 전기포트를 자주 사용하셨을 텐데요.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되는 경우엔 찝찝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때가 많으셨을 거예요.
그 이유는 뉴스에서 숙박업소에서 사용하는 전기포트에 속옷이나 양말을 삶는 행태에 대해서 보도가 많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어쨌든 입에 닿는 물품들은 조심하게 될 수밖에 없더라고요.
대안으로 전기포트 전용 세척 스틱을 들고 다니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수세미로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는 건 아니다 보니 결국에는 쓰면서도 꺼려지긴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해도 전기포트를 안 쓰기에는 아쉬울 때가 분명히 있는데요.
해외여행에서 저녁에 야식으로 컵라면 하나씩 먹어야 하는데 해결책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접이식 전기포트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접이식 무선 전기포트 비스카 특징은?
홈니즈 비스카라는 이름으로 모델명은 VK-SK100 DV입니다.
네이버 최저가 기준으로 3만 원 초반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요.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홈니즈 비스카 접이식 무선 전기포트 기본정보 | |
재질 | 실리콘 |
조작부 | 다이얼식 |
받침대 | 일체형 |
수위표시창 | 내부 |
부가기능 | 분리형 전원코드 |
주요기능 | 보온 |
용량 | 600ml |
크기 (접은 경우) | 138 x 118 x 188mm |
크기 (펼친 경우) | 138 x 118 x 82mm |
내부 바닥 소재 | 304 스테인레스 |
실리콘 재질로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데요.
바닥면은 304 스테인리스로 제작되어 고온에 대한 저항뿐 아니라 내구성도 우수합니다.
다이얼식 조작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분리형 전원코드를 사용해서 무선 전기포트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스카 접이식 무선 전기포트의 가장 큰 장점은 크기인데요.
실리콘 부분이 접히는 방식으로 판매 설명글에는 8cm가량으로 설명되어 있지만 실제로 측정한 결과 7cm로 정말 작은 사이즈였습니다.
실사용하면서 한 가지 아쉬운 건 무게였는데요. 생각보다 묵직해서 계속해서 들고 다니기에는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차량을 이용하거나 캐리어 등에 담아서 다니는 용도라면 괜찮겠지만 가방에 계속 넣고 이동하는 경우에는 추천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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